본 환자분도 제가 병원에서 근무할때 응급실로 오셨던 재미있는 환자로
어떤 이유에서 윗턱뼈 치아가 있는 부위에 칼조각이 박혔다는 것이 주소였습니다.

다행이 x-ray 상으로 치아와 치아사이에 칼조각이 박혀서 치아는 손상이 없었고 깊이 박히지 않아서 다른 분위의 손상없이 뽑아내기만 하면 되는 케이스 였습니다.

제거하고 난 뒤에 보니 약 1cm정도되는 칼조각이 관찰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다보면 참 재미있는 케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반인이었다면 환자분이 굉장히 당황해서 내원을 했을텐데 그분은 아주 침착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마 조직에 관련된 분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