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환자는 상악 전치부 앞의 공간을 메우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한 환자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앞니 공간이 벌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자분들은 어금니에 충치가 아무리 많아도 앞니가 벌어지면 보기도 싫고 복나간다는 속설등으로 충치치료보다 앞니 공간 치료를 더 먼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앞니에 공간이 생겼을 때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1. 레진 2. 라미네이트 3. PFM 이나 All ceramic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에서 3으로 갈수록 치아삭제량은 많아지지만 합병증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합병증이란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레진의 경우 몇년 사용하다보면 변색이 오는 경우가 많고 깨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 의사의 시술 능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최소의 치아삭제량으로 최대의 심미적인 효과를 낸다고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치아도 삭제하면서 깨져나갈 수 있는 위험성도 동반하는 단점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깨지는 담점을 보완하려고 치아삭제량을 늘리면 3. PFM이나 all ceramic과 거의 다름없는 치아삭제량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PFM이나 Allceramic은 치아를 많이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깨질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체적인 색조를 맞추기도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레진으로 치료한 것이며, 치료비용의 차이도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형편도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전의 치아가 높이도 다르고 공간의 양도 달라 치료후 완전한 대칭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입니다.